번호 : 9   조회수 : 1569   Date : 2004-06-30 오후 3:40:03
작성자 : 관리자
한국3COM, 스위칭허브 위조품 주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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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산 불법 복제품의 국내 반입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명 IT장비업체의 위조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어 업체와 소비자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.

쓰리콤 베이스라인10/100스위치 24포트(3C16471) 위조품 대량 유통

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한국쓰리콤(대표 최호원 www.3Com.co.kr)은 최근 자사 스위치 위조품이 대량으로 국내에 반입되어 유통중인 것을 확인했다. 이에 따라 선의의 고객들의 더 이상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품과 불법 위조품의 구별법을 알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.

문제의 제품은 쓰리콤의 소규모 비관리형 단품 스위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"베이스라인10/100스위치24포트(3Com Baseline 10/100 Switch 24-port, 3C16471)" 로서 최근 한 수입 업체가 중국에서 위조품을 정품으로 잘못 알고 수입, 유통시킨 제품이다. 그러나 해당 유통업체는 위조품인 것을 통보받은 뒤에도 계속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어 피해 고객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.

유통 위조품, 고장 잦지만 AS 받을 수 없어 고객 피해 우려

한국쓰리콤측은 "중국에서 불법으로 복제된 "베이스라인10/100스위치24포트" 가 한국 시장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다" 며 "불법 복제품은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AS 혜택도 받을 수 없어 고객들이 입을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" 고 우려의 뜻을 밝혔다.

한국쓰리콤은 피해 고객들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유통 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"베이스라인10/100스위치24포트" 제품 구입시 진품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.

한국쓰리콤은 "베이스라인10/100스위치24포트" 구입시 반드시 박스를 열어 장비 뒷면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에 MIC 인증 마크와 검수 번호가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 이미 위조품을 산 고객은 구입처에서 정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.

한국쓰리콤 최호원 사장은 이번 위조품 유통에 대해 "피해 고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품 교환 및 위조품 유통 금지 등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" 이라며 "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"베이스라인10/100스위치" 의 새로운 제품명인 "쓰리콤 베이스라인 스위치 2024 및2016" 브랜드로 6월부터 출시된 제품에는 박스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, 고객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것" 이라고 덧붙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