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이노비즈(Inno-Biz) 지정제도 대폭 개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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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정업종 전 업종으로 확대, 지정 절차 간소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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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(이노비즈) 평가지표가 축소돼 지정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신청 대상도 전업종으로 확대된다.
중소기업청(청장 김성진)은 이노비즈 선정을 위한 평가지표 중 일부 중복항목을 조정(90개→60개 항목)하여 기업입장에서 보다 손쉽게 이노비즈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산업분야 평가지표를 추가 개발하여 신청대상 업종을 전업종으로 확대하는 것 등을 골자로한 ‘이노비즈 지정제도 개선 대책’을 발표하였다.
* Inno-Biz : Innovation Business (기술혁신형 중소기업)
현행 이노비즈 지정제도는 평가지표의 평가항목 수가 총 90개 내외로 구성돼 중소기업 스스로 하는 자가진단 절차가 복잡하며, 이노비즈 신청에서 최종 지정까지는 4개월 정도 소요돼 금융기관 대출 및 정부 조달계약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노비즈 확인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.
특히 이노비즈 평가지표는 제조·S/W·환경·바이오·서비스의 5개 업종으로 한정되어, 갈수록 복합화·융합화되는 산업 동향하에서 이노비즈 신청 대상업종이 신산업분야를 포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하였다.
이에 따라 이번에 마련된 ‘이노비즈 지정제도 개선 대책’의 주요 내용은,
△ 평가지표의 평가항목간 상관관계가 높은 항목의 통합, 중요도 낮은 평가항목의 삭제 등을 통한 평가항목 수의 축소(90개→60개 평가항목) △ 현행 6종 평가지표 체제를 7종 평가지표 체제로 재편함으로써 이노비즈 신청대상의 전업종 확대 △ 이노비즈 지정된 지 3년 경과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후관리 현장평가의 재지정 요건 강화 등이다.
이번 평가지표 개선에서 평가항목 수를 축소함으로써 이노비즈 신청기업 입장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, 신청대상을 전업종으로 확대하여 기존 이노비즈 신청에서 제외되었던 지식기반 서비스업·닷컴기업·건설업·유통업·도소매업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에서 기술력 우수기업을 이노비즈로 발굴·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.
특히, 이노비즈로 지정된 지 3년 경과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후관리 현장평가에서, 이노비즈 재지정 요건을 강화함으로써(60점/150점→60점/100점) 기술혁신성과 및 경영성과가 저조한 부적격 업체의 퇴출을 통해 동 사업의 신뢰성을 한층 제고하였다.
이번 평가지표 개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제 현장평가를 수행하는 기술평가센터(기술신용보증기금)의 평가자 135명의 현장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기존 ‘01~’04년간 실제 이노비즈 신청한 4,731개 기업의 정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개선된 평가지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재차 검증하였다.
붙임 :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평가지표 개선방 (파일이름:기술정책과-이노비즈 개선 브리핑자료(051020).hwp)
문의 :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 최진호 사무관(042-481-4449) |
| 등록일 2005.10.20 11:31:31 , 게시일 2005.10.20 11:32:00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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